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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 각종 수상 및 표창 통해 이미지 UP 기대감 - 메디톡스, 머크, 박스터, GC녹십자
  • 기사등록 2018-12-20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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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제약사들이 각종 수상 및 표창 등을 통해 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말 연시를 맞아 다양한 수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표적인 곳들은 다음과 같다.


◆메디톡스, 2018 일자리 창출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기업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분위기를 만들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창출에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에 주어지는 포상 제도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돼 왔다.

메디톡스는 2016년 6월 385명이었던 임직원 수가 올해 6월 577명으로 약 50%가 증가했으며, 지역 육성산업과 연계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근로시간 단축, 일 생활 균형 실천, 복리후생 적극 지원 등 바람직한 기업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내면서 고용 있는 성장을 실현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대외적인 경기 침체로 주변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성장을 이뤄낸 결과가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매출 증가와 사업 확장 등으로 지역육성산업과 연계한 일자리를 창출해 왔으며, 샌드위치 데이 휴무제 및 리프레쉬 휴가제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휴무 여건 및 재충전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과 각종 축하프로그램 운영, 자기개발비 지원 등 차별화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머크, 2018년 혁신적인 생명과학 기술로 두 개의 R&D 100 어워드 수상

머크는 두 개의 R&D 100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머크는 지난 6년 동안 아홉 개의 R&D 100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머크 보드 멤버 겸 생명과학 부문 CEO 우딧 바트라는 “두 개의 R&D 100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그 중 하나는 바이오릴라이언스 바이러스 및 유전자 치료법 분석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적용함으로써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더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유전자 치료법에 지속해서 전념한 머크의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며, “두 번째 수상은 머크가 크리스퍼 기술에 대한 오랜 연구 개발 집중의 결과인 유전자 편집 분야의 선두 주자임을 강조할 수 있는 결과이다. 생명과학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다는 회사 목표를 위해 매일 헌신하고 있는 머크 직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R&D 100 어워드는 가장 저명한 혁신상 중 하나로 연구·개발 분야의 개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GC녹십자,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GC녹십자는 관세청 수출입신고서 기준으로 최근 1년간(2017년 7월~2018년 6월) 2억 148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불과 4년만에 해외 매출 규모를 2배 늘리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GC녹십자 이우진 해외사업본부장은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수고가 모여 만든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국제 사회의 보건 수준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스터, ‘2018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수상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세계적인 인사컨설팅 사 GPTW 인스티튜트(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GPTW 인스티튜트는 매년 기업 내부 신뢰와 자부심 영역을 중심으로 ‘조직 신뢰지수’, ‘직원 설문조사’, ‘조직문화’ 세가지 영역 심사를 거쳐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조사에서 박스터는 이 세가지 부문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수상을 하게 됐다. 

전체 직원 설문조사에서 박스터는 ‘우리 회사는 여성 경력개발 및 리더십 개발에 차별을 두지 않는다’, ‘여성 출산 및 육아에 대해 배려한다’, ‘여성을 동료로 배려하고 인정한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체 평가를 묻는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우리 회사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다’ 항목에서도 83% 직원이 긍정으로 답변했다. 

현동욱 대표는 “박스터가 지난 85년간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유지하는 데 기여한 의료 혁신을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여성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을 포용하고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기업문화에 있다”며, “여성 인재뿐 아니라 모든 직원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몰입하고, 함께 성장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박스터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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