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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 2018추계학술대회, 참석자 신청폭증…서버 다운까지 - 사전등록 1,200명 마감, 평소보다 많은 현장등록 예측 - 법인화 지속 추진, 보건복지부 소관 43개 법안 통과 내용 의협과 공조 예정
  • 기사등록 2018-11-25 00: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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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 이하 대개협)가 25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3~4층에서 개최할 예정인 추계학술대회와 관련해 참석자 신청폭증으로 홈페이지 서버까지 다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신청자가 폭증한 이유는 필수강의는 물론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들로 마련되어 있다는 점 등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필수교육은 ▲의료법, ▲의료감염관리, ▲의약품 부작용 사례 등이 마련된다. 

주요 학술프로그램으로는 ▲개원가의 금연치료, ▲수술이 필요한 코골이 환자를 쉽게 찾아내는 요령, ▲진료실에서 목소리 환자에게 해줄수 있는 적절한 조언 및 치료, ▲건망증을 호소하는 환자 어떻게 진료하나?, ▲피임약의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 ▲새로운 비만치료제-liraglutide(삭센다)의 효과와 부작용, ▲여러가지 레이저를 이용한 병변치료, ▲HA필러와 보툴리늄톡신의 이해 및 안전한 사용법, ▲대상포진의 모든 것, ▲손발저림의 진단과 치료, ▲스테로이드와 국소마취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고려사항 등의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동석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사전등록으로 1,200명이 마감됐다”며, “평소보다 많은 현장등록이 예상되는 만큼 강의장, 식사, 초록 등에 대한 준비도 하고 있고, 많은 회원들의 참석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셔틀버스도 수시로 운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학술위원회에서 먼저 프로그램을 짠 후 일부 내용에 대한 것을 추가했다”며, “이를 통해 학술대회 개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개협은 법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의협과는 달리 대한의학회처럼 각과 의사회를 회원으로 하는 형태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이를 통해 개원가를 대표하는 법인단체로 대한병원협회와 같은 수준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지난 11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보건복지부 소관 43개 법안과 관련해서는 대한의사협회와 공조해 대응방안 등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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