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경수 신부)이 지난 9일 대구FC 엔젤클럽(회장 이호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 등 상호 협력 할 것을 약속했으며,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엔젤클럽 가입과 함께 대구FC 발전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의료원장 이경수 신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 협력하여 지역 스포츠 발전은 물론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출범한 대구FC 엔젤클럽은 ‘축구 사랑을 통한 대구 사랑’을 모토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발족한 대구FC 후원단체이다. 현재 1,300명 이상의 회원이 있으며 대구FC 후원 및 응원을 통해 지역경제와 지역민의 마음에 긍정적 에너지를 불러일으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관련기사

• 병원들 협약 통해 역량강화 추진…일반업무협약부터 해외까지 역량확대
• 밀기울 추출물,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치매 기억력 개선 확인
• 대구가톨릭대병원 간이식팀, 간이식 수술 700례 달성
• 대구가톨릭대병원 권오춘 교수,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47대 회장 선출
• 대구가톨릭대병원 박기영 교수팀, 2018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구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