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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대한고혈압학회 홍보대사, 방송인 김혜영씨 위촉 - 고혈압 관리를 통한 국민건강수준 향상 추진
  • 기사등록 2018-11-12 09:51:08
  • 수정 2018-11-12 09: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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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혈압학회(회장 신길자 이대목동병원 교수, 이사장 조명찬 충북대병원 교수)가 지난 10일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에서 홍보대사로 방송인 김혜영 씨를 위촉했다.

김혜영 씨는 “대한고혈압학회 홍보대사에 위촉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런 기회를 통해 국민여러분들께서 고혈압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고자 한다”며, “대한고혈압학회를 도와 국민들께서 고혈압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올바로 이해, 관리해서 건강한 삶을 사시도록 열심히 홍보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환자 자신이 고혈압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3분의 2밖에 안되고, 고혈압 환자 중 조절이 잘 되는 경우가 절반이 안 되는 현실에서 고혈압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올바른 인식을 통해 ‘고혈압 관리를 통한 국민건강수준 향상’이라는 학회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 노력의 일환이다.


한편 방송인 김혜영 씨는 1981년 MBC 문화방송 3기 공채 코메디언으로 정식 데뷔한 후 영화, 연극, TV 드라마, TV 프로그램 및 CF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했고,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최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다.

1987년부터 30년 이상 대표적인 라디오 방송인 MBC 표준 FM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를 진행해오며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MC이다.

대한고혈압학회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국내 고혈압의 현주소를 ‘고혈압팩트시트’에 담아 올해 초 발표한 바 있고, 지난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개정된 고혈압가이드라인을 발표해 일선 진료현장에서 올바른 고혈압 관리를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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