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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기관 첫 정보보호 인증 획득
  • 기사등록 2018-11-07 22: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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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공공보건의료기관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 인증을 받았다.
국립암센터는 지난해부터 외부전문가 컨설팅과 자체 정보보호 활동을 추진해 까다로운 모든 보안 요건을 충족하고 인증마크를 받았다.


이 인증을 받으려면 관리과정 5개 분야, 정보보호 대책 13개 분야, 인증기준 104개의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황보율 정보전산팀장은 “국립암센터는 종합병원으로 ISMS 의무인증 법적 대상이 아님에도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인증을 획득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ISMS 인증을 통해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스마트하고 편리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기관은 민감한 질병정보 등 개인정보가 끊임없이 수집·저장·이용된다. 따라서 외부로부터의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의 보안 위협에 선제적인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높은 정보보호 수준이 필수적이다.
이에 국립암센터는 최근 주요 정보 시스템인 ‘통합의료정보시스템’과 ‘대표 홈페이지’에 대해 KISA로부터 ISMS 인증을 획득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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