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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성심병원-(주)버즈폴-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MOU체결 - 중국 사업진출 구체화
  • 기사등록 2018-08-30 01: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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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공지능 의료ICT 기술 기업인 주식회사 버즈폴과 지난 8월 27일 ‘바이오 헬스케어분야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중국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미 춘천성심병원과 버즈폴은 뇌졸중, 치매 등 중국의 양로사업 정책에 맞는 인공지능 뇌졸중 진단 및 치매 예방 솔루션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중국 사업 진출의 노하우 및 공신력을 기반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는 평가다. 


이는 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전진평 교수의 발의로 시작됐으며, 버즈폴의 자궁경부암 인공지능 학습 노하우를 바탕으로 뇌졸중 질환에 있어 이미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버즈폴 중국 사업 총괄인 후난성 합작법인의 최성원 총경리는 “중국의 뇌출혈이나 뇌경색 등 응급의학 분야는 당장 중국의 예방의학에 있어 중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으며, 노령화되는 중국 산업에 비추어 볼 때 조기에 치매를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은 현 중국 시장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다”며, “이번 3자 협업을 통한 서비스 진출을 통하여 발 빠르게 중국시장을 진출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중국은 이미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서비스가 전세계 국가의 유수한 기업들이 진출해 천여개의 업체가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폐암·유방암 등의 분야에서는 이미 유럽국가의 훌륭한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다. 이같은 흐름으로 버즈폴은 이미 스웨덴의 유방암 인공지능 업체와 부인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3자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력과 결합된 서비스 지향 중심의 차별화로 중국 국가 정책과 부합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냄으로써, 현지 시장에 최적화되고 차별화되는 모델로 글로벌 경쟁력에 있어 앞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3자 중국 진출 협약을 통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 동안 진행했던 중국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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