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식약처, 육안 구별 어려운 식품원료 등 21종 유전자 분석법 개발 - 민어, 메로, 무태장어(제주뱀장어)·태평양먹장어 등 대상
  • 기사등록 2018-07-20 16:07:51
기사수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점성어’를 ‘민어’로 ‘기름치’를 ‘메로’로 둔갑시켜 판매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동물성 원료 8종과 식물성 원료 13종 총 21종 식품원료에 대한 유전자 분석법을 이용한 진위 판별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전자 진위 판별법은 비슷한 생김새로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값싼 원료를 비싼 원료라고 속여 판매하거나 조리·가공에 사용하는 것을 뿌리 뽑기 위해 개발된 방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231종의 유전자 판별법을 개발하여 유통 식품 진위 판별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분석법 대상 식품은 ▲민어 ▲메로 ▲무태장어(제주뱀장어)·태평양먹장어 ▲가시배새우·미국가재 ▲고사리·고비 ▲서양고추냉이·고추냉이 ▲체리·오디 ▲오레가노·타임·레몬버베나 등이다.

또 태국칡과 같이 국내에서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에 대한 유전자 판별법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판별법은 종 특이적 유전자 부위를 증폭하는 중합효소연쇄반응(Species-specific PCR)을 이용하여 가공 후에도 유전자가 남아있는 경우 판별이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신종유해물질팀은 “이번에 개발된 유전자 분석법을 담은 ‘식품 중 사용원료 진위판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 방법(II)’를 지방자치단체, 유관 검사기관, 협회·산업체 등에 배포하여 식품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판별법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법령·자료〉자료실〉매뉴얼·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 중 사용원료 진위판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 방법(II)’안내서에는 이번에 개발된 21종이 추가되어 동물성원료 131종 식물성원료 121종 등 총 252종의 유전자 분석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663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의료지원단, 대구·경북지역 지원 나서…고려대, 세브란스, 의협, 간협, 간무협 등
  •  기사 이미지 [사진으로 보는 코로나19 의료현장]대구가톨릭대병원 3개 병동, 125병상 제공
  •  기사 이미지 [힘내라 의료계]코로나19 응원·후원·기부 줄이어1…대학병원에 이어지는 기부 행렬
한국화이자제약
위드헬스케어
한국MSD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