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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감염학회, 대한외과학회에서 독립…외과 전체로 확대 추진 - 다양한 과로 조직 확대, 재편 등
  • 기사등록 2018-07-10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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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감염학회(회장 강중구, 일산병원 외과)가 대한외과학회에서 독립, 공식 학회로 출범한다.
대한외과감염학회는 지난 7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이같은 안을 통과시켰다.


대한외과감염학회는 지난 2011년 대한외과학회 산하연구회로 발전했고, 외과감염예방 및 치료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이번 총회에서 이같은 안이 통과됨에 따라 기존 대한외과학회 분과학회에서 독립, 전체 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강중구 회장은 “수술을 하는 모든 외과 의사를 중심으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흉부외과 등 모든 외과의사가 참여하는 학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학회조직, 정관 등도 변경, 실질적으로 외과의사들을 대표하는 감염학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한외과감염학회는 1년에 2회의 학회지 발간도 진행중이며, 각과에서 임원진들을 선정, 조직도 확대,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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