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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제 16회 ‘화이자의학상’ 수상 후보자
  • 기사등록 2018-06-06 00: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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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정남식)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오는 7월 31일까지 제 16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 


이번 화이자 의학상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논문을 모집한다. 


‘기초의학상’ 및 ‘임상의학상’ 수상자는 각 부문 논문의 연구자 중에서 선정되며, ‘중개의학상’ 수상자는 기초 의학 분야의 연구 내용을 임상 연구에 접목했거나 그 연구 결과가 임상 응용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연구 논문의 연구자로 선정된다.


응모 대상은 대한민국 의사면허 소지자이거나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소속의 의과학자이다. 


제출 서류는 ▲ 최근 2년 사이에 (2016. 8. 1 ~ 2018. 7. 31) 국내·외 순수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 1편 ▲ 관련 논문 1편 이상 (최대 5편, 해당 전공분야의 논문을 모두 포함하며 최근 5년 이내에 (2013. 8. 1 ~ 2018. 7. 31) 발표된 논문) ▲ 신청서 (명함판 사진 첨부) ▲ 신청자 이력서 ▲ 추천서 (소속 학회나 근무기관 등 관계기관장의 자필서명이 있는 것) ▲ 연구 논문 목록 각 1부이다. 


단, 국내·외에서 동일 논문으로 수상한 경우 또는 응모 중에 있는 논문은 수상대상에서 제외되며, 올해부터는 논문이 공동 제1저자이거나 공동교신일 경우 공동 제1저자 및 공동책임 저자의 학술상 대상 논문 제출 동의서 또한 제출해야 한다.


지원서 양식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7월 31일까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화이자의학상 운영위원회로 우편 혹은 이메일(namok@kams.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연구의 우수성, 과학성, 창의성 및 공헌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비교 평가 및 집중 토의를 거쳐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분야에서 각 1편씩 선정되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 (총 9,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남식 회장은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연구부터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의학연구까지 우수한 의학자들의 높은 도전 정신과 폭넓은 연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며, “혁신적인 치료 대안 제시 및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 우수한 의과학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사장은 “화이자의학상을 통해 국내 의과학자들의 연구 업적을 드높이며 의학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혁신적 치료제 제공 뿐만 아니라 보건 의료계 발전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 16회 화이자의학상 최종 수상자는 오는 9월 중순 발표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 7일 진행된다.


한편 ‘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Research Award)’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으로 대한민국 의학발전 및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한 우수한 의학자를 발굴하고 의료계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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