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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순환기학회 제1회 창립학술대회 개최…3가지 차별화 추진
  • 기사등록 2018-04-23 12: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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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순환기학회(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내과의원 대표원장)가 지난 22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약 500명 이상이 등록한 가운데 제1회 창립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임상순환기학회가 추구하는 차별화 포인트는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을 주도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지속적 업데이트 ▲일차의료기관에서 순환기질환을 관리, 치료하는 의사의 권익증진을 위한 의료정책 및 수가개발 노력 ▲근거 중심으로 일차의료에 적합한 실용적인 순환기질환 관련 지식 교육 등 3가지이다.



김한수 회장(사진 왼쪽)은 “일차의료에서 심방세동 등을 적절히 치료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학술프로그램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대국민 순환기질환 교육 컨텐츠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동맥경화증, 부정맥, 외래에서 흔한 증상 해결하기(숨이차요, 가슴이 아파요) ▲최신지견따라하기(고혈압, 고지혈증) ▲진료현장(스마트헬스케어, 심전도, 보험청구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높은 참여를 기록했다.



특히 대한부정맥학회에서 한 세션을 별도로 구성, 진행해 참석자들의 열띤 참여로 눈길을 모았다.


대한임상순환기학회 이유홍(한국병원 내과전문의) 홍보이사는 “앞으로도 대한고혈압학회, 대한심장학회 등 내과 관련 전문학회와 프로그램 공유를 통하여 개원의사들이 임상에서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대한부정맥학회 김영훈 회장은 “개원가에서 부정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대한부정맥학회도 앞으로 임상현장에서 개원의사들이 실제 적용할 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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