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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 기능성장질환 의학자들 한자리에…APNM2018 개최 - 아시아 젊은 연구자들 대상 Education Program 등 눈길
  • 기사등록 2018-04-09 0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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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회장 홍성표 분당차병원, 이사장 이오영 한양대병원)가 4월 6일부터 8일까지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7차 APNM2018(Asian Postgraduate Course on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유럽 등 총 16개국 약 500명이 참석해 ▲위식도역류질환 ▲기능성소화불량증 ▲과민성장증후군 ▲만성변비 등 기능성위장관질환의 주요 질환을 중심으로 최신지견을 논의한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는 처음으로 Education Program을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이 프로그램에는 캄보디아, 파키스탄, 인도, 필리핀 등 약 8개국에서 약 30명을 선정, APNM2018 개최 전 약 1주일간 국내 주요 센터에서 위장기능검사, 다양한 위내시경 및 내시경검사, 내시경 치료 등의 소화기기능성질환에 대한 검진 및 치료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성표 회장은 “Education Program은 아시아 지역내 젊은 연구자들에게 한국의 관련기술과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추진방향은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확정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주도로 창설된 아시아소화관운동학회(Asian Neurogastroenterology & Motility Association, ANMA) 8개국 대표들이 Governing Meeting을 통해 아시아지역내 연구협력방안과 서울에서 개최예정인 ANMA 2019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공식저널(JNM)의 IF 향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오영 이사장은 “현재 JNM의 저널 투고 탈락률이 약 60%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IF 향상을 위해 APNM2018, ANMA2019 등은 물론 다양한 국제적인 역량을 모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관련분야 최고 저널이 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는 지난 2010년부터 8년 연속 대한의학회 우수학회로 선정됐고,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리더학회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 기능성 질환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주도적인 지위를 가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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