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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인공지능(AI) 로봇 ‘드리미’ 도입 - SK ‘에이브릴’ 적용·자가 학습 능력 탑재…분당 암웨이브랜드센터에서 …
  • 기사등록 2018-04-06 00: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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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고객 응대 로봇 ‘드리미’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4일 경기도 분당 암웨이브랜드센터(ABC: Amway Brand Center)에서 김장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암웨이 주요 임원들과 더불어 사업자(ABO: Amway Business Owners)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런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AI 로봇 도입 프로젝트는 한국암웨이 디지털 강화 전략(Digital Transformation)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첫 모델인 ‘드리미’에는 SK㈜ C&C의 ‘왓슨(Watson)’ 기반 인공지능 솔루션 ‘에이브릴(Abril)’이 적용됐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드리미’의 주요 업무는 △고객 맞이 △매장 안내(자율 주행 기능 탑재) △주요 제품 소개 및 베스트 셀링 제품 추천 △’간편 선물’ 고객 결제 △암웨이 히스토리 월 투어 등이다. 


모든 서비스는 대화형 기반으로, 기본 메뉴 외에도 고객들이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후 드리미는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며 대화 범위를 늘려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댄스 퍼포먼스’, ‘신나는 암웨이 구호 외치기’ 등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탑재했으며, ‘엄마랑 아이랑 채소놀이’, ‘어린이 건강 놀이터’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가족 단위 고객들이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암웨이는 ‘드리미’ 도입을 계기로 젊은 고객들과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한편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이 가능한 매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장환 대표는 “이번 AI 로봇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암웨이 사업 파트너(ABO)와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디지털 중심의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리미’의 자가 학습 능력을 기반으로 축적된 빅데이터 정보를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활용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업계를 리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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