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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통증학회 2018년 춘계학술대회…‘경부통’ 조명
  • 기사등록 2018-03-17 0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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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통증학회(회장 김철, 이사장 황지혜)가 17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부통(cervical pain)을 제대로 알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임상에서 경부통증은 매우 흔한 증상이며, 이미 여러 번 다뤄온 주제지만 그만큼 중요한 내용이라 기초에서부터 증례토의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와 깊이를 더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즉 해부병리, 최신 가이드라인, 예방법으로 시작해 경부통의 진단, 병태생리, 임상양상, 감별진단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강의를 한자리에 모았다. 


또 경부통에서 감별해야 할 두통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강의와 함께 경부통에서 사용되는 여러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증례토의 시간을 통해 이루어질 Expert 들의 풍부한 임상경험 발표와 토론은 매우 흥미진진한 시간도 마련된다.


김철 회장 및 황지혜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경부통증에 대한 모든 내용을 배우고 토론하면서 회원 여러분들이 그간 임상에서 겪으셨던 궁금증과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학회에 많은 회원 분들이 참가하셔서 열띤 토론과 질문으로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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