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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감염학회, 수술실 감염 예방 및 안전 관리료 현실반영 수가 보상 추진 - 3월 9일 2018 심포지엄 개최
  • 기사등록 2018-03-08 15: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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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감염학회(회장 강중구)가 수술실 감염 예방 및 안전 관리료의 현실을 반영한 수가가 보상되도록 건의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는 대한외과감염학회의 외과감염 감소를 위해 보건의료정책을 제시하고 반영토록 노력한 결과들이 결실을 맺으면서 향후 추진계획을 제시한 것이다. 


실제 대한외과감염학회는 수술부위 감염 감소와 관련된 일회용 치료재료 등의 적정 보상을 위해 자료를 수집,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견을 제출한 결과 2018년 2월부터 수술방포/멸균대방포, 멸균가운에 대한 별도의 보상이 예정돼 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전국병원 수술부위 감염 감시체계 연구를 진행중이며, 2018년도에도 연구가 지속될 예정이다.


강중구 회장은 “그동안의 일들을 진행하면서 외과 감염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이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이렇게 짧은 기간에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여러 회원분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고,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외과감염관리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외과감염학회는 오는 9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018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수술부위 감염의 예방 및 관리, 두 번째 세션은 다양한 수술부위 감염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중구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수술부위 감염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임상 현장에 적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외과감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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