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외과·소청과·산부인과 등 11개과 100% 합격…최저 마취통증의학과 83% - 대한의학회 2018년도 전문의 자격 1차 시험 합격률 발표
  • 기사등록 2018-01-15 20:32:53
  • 수정 2018-01-16 08:34:05
기사수정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11개과가 100% 합격률을 기록한 가운데 마취통증의학과가 최저를 기록했다.


대한의학회가 15일 발표한 제61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합격자 현황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는 총 3,188명의 응시대상자 중 3,145명이 응시했으며, 3,068명이 합격했다.


응시 대상자 3,188명 중 32명이 면제됐고, 11명이 결시했으며, 시험에 응시했지만 불합격한 전공의는 77명이었다.


2018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률은 응시자대비 97.55%, 대상자대비 97.21%로 지난해 보다 소폭 하락한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1차 시험에 대상자대비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예방의학과, 작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11개 전문과목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응시자대비로는 대상자대비 11개 전문과목과 외과, 응급의학과 등이 추가된 13개 전문과목이 100%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률 최저 과목은 마취통증의학과로 대상자 222명(응시자 219명) 중 185명이 합격해 83.33%(84.4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불합격자수도 34명으로 26개 전문 과목 중 가장 많았다.


핵의학과(10명), 예방의학과(11명)는 최저응시자수, 내과는 최다(응시대상자 589명 중 587명)응시자를 기록한 가운데 응시자대비(대상자대비) 98.81%(98.47%)를 기록했다.


또 145명이 응시한 정신건강의학과는 92.41%, 233명이 응시한 정형외과는 99.14%, 86명이 응시한 성형외과는 96.51%, 116명이 응시한 이비인후과는 99.14%, 151명이 응시한 영상의학과는 98%(대상자대비 97.35%), 95명이 응시한 신경과는 97.89%, 124명이 응시한 재활의학과는 95.97%, 27명이 응시한 진단검사의학과는 96.30%, 29명이 응시한 병리과는 96.55%, 305명이 응시한 가정의학과는 97.68%(대상자대비 96.72%), 139명이 응시한 응급의학과는 100%(대상자대비 99.28%)를 기록했다.


한편 2차 시험(실기 및 구술시험)은 오는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각 전문과목별로 진행된다. 각 학회별로 시험일시 및 장소를 별도 공지한다.


2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대한의학회 홈페이지)(전문의자격시험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364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근거기반의학회, 본격 창립…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  기사 이미지 한국녹내장학회, 2024년 ‘세계녹내장주간’ 캠페인 진행…학회 창립 40주년 국제포럼 예정
  •  기사 이미지 대한외과의사회 이세라 회장 “의사정원 증원 찬성”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