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올 한해도 암 치료 동반자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 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 2017년 연말워크숍 개최
  • 기사등록 2017-12-14 23:34:43
  • 수정 2017-12-14 23:58:22
기사수정

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가 올 한해 기존의 활동과 사업을 발전시키며,‘암 치료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했다.


암정보교육센터는 지난 12일 서울대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2017년도 연말워크숍’을 열어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센터 운영에 도움을 준 교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2011년 문을 연 암정보교육센터는 정보 및 교육 콘텐츠 개발·제공,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암예방 캠페인 진행, 병원음악회 개최, 봉사활동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고, 새로운 특강을 개설하는 등 교육의 내실화에 힘썼다. 또 홈페이지 콘텐츠와 암정보 리플렛 4종을 개편하는 등 그동안 축적된 암정보 콘텐츠를 더욱 강화했다.


이 외에도 병원 음악회, 암예방 335 캠페인 역시 안정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내용을 더욱 충실히 하는 데 집중했다.


암정보교육센터가 제공하는 정보와 교육, 상담 등에 대한 환자의 호응은 매우 높아, 2011년 4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총 센터 방문 및 이용자 수는 14만 8,763명, 일 평균 상담건수는 27건이었다.


암정보교육센터의 신규등록 환자 데이터(2013년-2017년 11월)를 살펴보면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암 치료 여정 중에서는 치료 5년 이내의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서울대암병원은 8명의 강사 및 환우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23명과 13개 팀의 자원봉사자 및 부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경석 서울대암병원장은 “암정보교육센터는 암병원 슬로건인, ‘최적의 치료, 따뜻한 여정’ 중 ‘따뜻한 여정’에 큰 기여를 하는 부서다”며, “자원봉사자와 교직원의 노고 덕분에 암병원을 찾으시는 많은 암환자와 가족 여러분들이 외로운 암 여정에서의 싸움에 힘과 용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303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동아제약, 알피바이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독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 알피바이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티움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화약품,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GC셀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