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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지보조기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 내년 창립 20주년 새 도약 추진
  • 기사등록 2017-12-21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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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지보조기학회(회장 전민호,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지난 11월 11일 서울아산병원 융합연구원 지하1층 대강당, 나눔터, 느낌터에서 약 200명이 등록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 및 워크숍·리뷰코스를 개최했다.

‘당뇨병성 하지절단 전후의 창상 및 통증관리에 대한 다학제간 접근’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자유연제발표에 이어 ▲당뇨발 환자의 통증 및 창상관리 ▲하지절단 환자의 의지 착용전 관리라는 내용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회장1.jpg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전민호 회장은 “점차 만성퇴행성질환인 당뇨에 의한 절단이 증가하고 있고, 당뇨발 환자의 경우 다양한 임상의학 분야와 의지보조기 제작, 착용 및 훈련이 적절히 어우러질 때 최대 기능회복과 합병증 예방을 달성할 수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는 현장에서 적용되는 각 분야의 필수적 지식과 최신지견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3D프린팅의 의지보조기 적용 및 하지의지의 기본정열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Review Course는 상지 및 하지의지의 기본적이며, 핵심적 내용들을 관련분야 교수진과 함께 살펴보면서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워크숍2.jpg

전 회장은 “내년에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창립 20주년 및 세계의지보조기학회 한국지부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할 것이다”며, “앞으로 재활로봇, 재활의료기기, 3D프린팅 등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지보조기학회는 의사, 의지보조기기사, 물리치료사 등 다양한 재활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회로 점차 회원 확대와 학문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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