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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육아휴직 사용자 비율…여성가족부 vs 미래창조과학부 - 정부부처 남성육아휴직 사용율 100명중 3명꼴 여전히 저조
  • 기사등록 2017-10-05 22:37:09
  • 수정 2017-10-05 22: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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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남성육아휴직 사용율이 100명중 3명꼴로 여전히 저조한 가운데 여성가족부가 가장 많고, 미래창조과학부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부처별 육아휴직 사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2016) 주요 정부 부처의 남성육아휴직 평균 사용률이 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정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로 남성 육아휴직을 확대 시행하고 이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개발에 힘써왔지만 정작 저출산 정책에 모범을 보여야 할 정부 부처 공무원들의 남성육아휴직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3년간(2014~2016) 가장 높은 남성 육아휴직 사용율(평균치)을 기록한 부처는 여성가족부(7.79%)였으며 2위는 교육부(4.34%), 3위는 보건복지부(3.79%)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위를 기록한 부처는 문화체육관광부(1.59%), 환경부(1.44%), 미래창조과학부(1.42%) 순 이었다.

이에 대해 윤종필 의원은 “작년에도 공무원들의 저조한 남성육아휴직 사용률에 대해 지적했으나 올해도 큰 변화는 없었다”며, “모범을 보여야할 정부 부처가 저출산 정책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또 “올해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이 1.04명으로 가장 저조했던 2005년(1.07명)보다 낮은 국가비상사태라는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정부 부처가 앞장서 출산 휴가를 보장·권고하는 모범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가족친화적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처별 육아휴직 사용현황(2014년 12월, 조직 개편된 행정안전부 제외)은 (http://www.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3655&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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