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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휴가철 가족과 함께 사진찍기 좋은 명소 16곳 선정 - 세계 5대 기후 체험하며, 이색적 사진 남길 수 있어
  • 기사등록 2017-09-03 01:11:08
  • 수정 2017-09-03 01: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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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이 온 가족이 추억의 순간을 남길 수 있는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일대의 촬영 명소 16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6곳은 ▲나저어못 데크 ▲새싹조형물 ▲금구리못 데크 ▲방문자센터 옆 소나무잔디 ▲하다람광장 ▲하다람놀이터 ▲서천농업생태원 ▲한반도숲 들꽃길 ▲중앙 억새길 ▲에코리움 앞 ▲열대관 ▲수생식물원 억새숲길 ▲ 한반도습지 ▲마을숲 ▲고산생태원 ▲잔디마당 등이다.

이들 촬영 명소는 국립생태원의 상징이자 자연과 조화로운 곡선미를 뽐내는 건축물인 에코리움부터 수생식물원의 억새밭, 하다람광장 등을 배경으로 세계 5대 기후(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를 체험하며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나저어못 데크는 나무 그늘 밑 벤치에 앉아 사진을 찍거나 백로가 나는 모습도 촬영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 매표소를 들어오면 제일 처음 만나는 새싹 조형물과 하늘을 어우러지게 촬영해도 좋고, 방문자 센터 중앙 계단 밑에 있는 금구리못은 아이들과 손잡고 뛰는 모습을 연출하여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다.

방문자센터 옆의 잔디밭은 오래된 소나무 밑에서 돗자리를 펼치고 쉴 수 있는 곳으로 소나무 그늘 밑에 앉아서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숲 놀이터, 꼬마친구 놀이터, 물 놀이터로 구성된 하다람광장과 하다람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최고로 인기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이 정글짐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나 바닥 분수의 물줄기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하다람놀이터 근처에 있는 서천농업생태원은 뛰는 모습 등 다양한 포즈로 촬영이 가능하고, 한반도숲은 들꽃을 배경으로 찍기가 좋다. 중앙 억새밭 길은 좌우로 키가 큰 억새사이로 길이 나있기 때문에 운치 있게 걸어가는 뒷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에코리움 내 열대관은 길게 늘어진 살아있는 나무 뿌리 밑이나 인공폭포, 나무 다리 위 등에서 사진을 찍기 좋다.

이외에 수생식물원과 한반도 습지는 물에 비친 반영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고산생태원은 국립생태원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촬영하기 좋은 곳이다.

국립생태원은 올해 봄 여행주간(4.29~5.14)에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무료로 스냅사진을 촬영해주는 ‘생태여행 사진 상자’ 행사를 진행했고, 이를 계기로 이번 촬영 명소 16곳을 선정했다.

국립생태원 누리집(http://www.nie.re.kr)에는 이번 촬영명소 16곳의 촬영 포인트별 정보와 예시 사진을 안내하고 있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촬영 명소 선정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국립생태원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이 남겨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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