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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천억 이상 기업 삼성메디슨, 오스템임플란트 등 7개사로 확대 - 지난해 의료기기 수출액…미국> 중국> 독일 순, 최다 증가국 ‘터키’ 등
  • 기사등록 2017-06-30 00:30:19
  • 수정 2017-06-30 00: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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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매출 1천억 이상 기업이 기존 6개사에서 7개사로 확대됐으며, 수출액은 미국, 중국, 독일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결과는 관세청·산업부·식약처(수출입), 보건복지부(통상) 등을 기반으로 보건산업에 가장 적합한 보건산업 통계분류체계(보건산업진흥원) 마련에 따라 산출된 것이다.

이에 따르면 2016년 의료기기 수출액은 29억 달러(3.5조원)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고, 수입액은 32억 달러(3.7조원)로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6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은 102억 달러로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무역수지도 흑자(1억 달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표)연도별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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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고르게 증가, 고부가가치 제품군 증가 추세
2016년 의료기기 수출액 상위 국가는 미국(5.0억 달러), 중국(4.4억 달러), 독일(2.5억 달러) 순이었으며, 아랍에미리트(51.5%), 중국(34.3%), 베트남(30.7%), 프랑스(14.8%) 등 신흥국 뿐 아니라 선진국으로도 수출이 고르게 증가했다.

상위 수출 품목은 ‘초음파 영상진단장치’(5.2억 달러) 및 ‘치과용임플란트’(1.8억 달러), ‘소프트콘택트렌즈’(1.5억 달러) 등이며, 조직수복용생체재료(필러)의 증가율이 73.5%로 급증했다.

‘필러’ 등과 같이 기술력이 요구되는 4등급(고도의 위해성을 가진 의료기기) 제품 수출액은 2012년 0.4억 달러에서20’16년 2.1억 달러로 연평균 56.4% 증가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군의 수출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필러 주요 수출업체(수출국)는 ㈜엘지생명과학(중국, 러시아), ㈜메디톡스(일본, 중국),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일본), ㈜아크로스(중국, 일본), ㈜케어젠(러시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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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분기 의료기기 수출액은 6.8억 달러(7,632억원)로, 2016년 1분기 대비 10.0% 증가했다.

터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0% 증가한 1,600만 달러로 가장 수출액이 많이 증가했다.

또 중국,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 수출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연매출 9.8%, 연구개발비 14.5% 증가
▲매출액
상장 의료기기기업(42개소) 매출액은 2.1조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고, 연 매출액 1천억원 이상인 기업은 2015년 6개사에서 2016년 7개사로 확대됐다.

삼성메디슨, 오스템임플란트, 바텍, 신흥, 피제이전자, 아이센스와 이번에 뷰웍스가 신규로 진입했다.

▲연구개발비
의료기기기업의 연구개발비는 1,8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했으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8.4%로 상장 제조업(3.4%)의 2배 이상 높았다.

▲의료기기 벤처기업
의료기기 벤처기업(25개사)의 연구개발비(732억원)는 전년 대비 1.2% 증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9.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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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이 통계를 산업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수출입, 경영 등 실적을 시의성 있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연 1회 → 분기별·연간)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공약인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육성 이행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보건산업 발전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산업 부문별 수출입 현황, 보건산업 부문별 경영 성과, 보건산업 통계분류체계 개편은 (http://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3541&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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