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대장항문학회 50주년을 맞으며, 또 다른 미래 50년을 준비하겠다”
삼성서울병원 외과 이우용 교수가 지난 4월 1일 개최된 대한대장항문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이같이 밝히며 “단기간의 성과보다 미래를 위한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향후 2년간 임기 중 추진할 핵심 4대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대장암 데이터를 구축과 다기관 연구 데이터후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이번에 구축된 ‘우리동네 대장항문 주치의’를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보험 및 정책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도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한대장항문학회의 국제적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신임 이우용 이사장은 “임기 중 최선을 다해 이 모든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만 이 모든 과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대장항문학회 오승택(의정부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회장은 “학회발전과 친목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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