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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재활의학회, 정책적 역할 강화·대한의학회 가입 본격 추진 - 2017춘계학술대회 발표 영역 확장 및 강화
  • 기사등록 2017-03-13 09: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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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재활의학회(회장 이양균, 순천향의대 재활의학교실)가 정책적 역할 강화와 함께 대한의학회 가입 추진을 강화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양균 회장은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대한의학회 가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홈페이지 재정비 ▲학회지(6월, 12월) 강화 ▲연구회 신설 등 연구역량 강화 등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창립 목적 중 하나인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회를 통한 다양한 연구 과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장2.jpg

이양균 회장은 “정책적인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근거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연구 과제를 진행해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대한노인재활의학회에서 발행한 교과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대한노인재활의학회는 지난 11일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2017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장2.jpg

‘Pharmacotherapy in Geriatric Rehabilita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노인 환자에게 약물처방시 고려해야할 부분과 흔한 만성질환에서 약물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 재활의학과는 물론 노년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심장내과, 내분비내과 등에서 알찬 강의가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각 분야 전문 강사진들이 최신지견들을 제시해 종합적인 내용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호평을 보였다.

이양균 회장은 “재활치료는 물론 노인인구 및 노인 환자 증가에 따라 노인관련 질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외래에서 이런 환자들에 대한 서비스 등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그리고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재활의학의 연구와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학회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정부와의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정책적인 역할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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