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경 이스탄불 예니카프 해변에서 대규모 집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집회지 및 인구 밀집지역에서 시비가 발생하거나 테러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주터키한국대사관, 주이스탄불총영사관은 “터키 체류 또는 여행 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되도록 다중이용시설(대형 쇼핑몰, 주요관광지 및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시설) 및 종교시설(교회, 성당)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개된 장소에서의 음주행위, 불필요한 소란 및 자극적인 행동을 삼가하는 등 본인 스스로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