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아산병원 송호영 교수, 북미인터벤션영상의학회‘골드 메달’수상 - 인터벤션의학 선도한 공로로 아시아인 최초 수상
  • 기사등록 2016-04-12 10:59:44
  • 수정 2016-04-12 11:00:27
기사수정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송호영 교수가 최근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북미인터벤션영상의학회(Society of Interventional Radiology)에서 골드 메달(Gold Medal)을 수상했다.

송호영 교수는 인터벤션의학에 대한 공헌도, 창의적인 연구, 환자치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에서 최초로 골드 메달을 수상했으며 골드 메달 수상자로는 53번째다.

북미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인터벤션의학에 관한 학술대회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학회로 회원이 5,600여명이며, 매년 전 세계에서 인터벤션의학 발전에 공헌한 의과학자 3명에게 골드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2-2.jpg

이번 수상은 송호영 교수가 지난 30년간 식도와 위장관, 눈물관, 혈관, 요도, 기도, 담도의 양성 및 악성 협착증을 개복수술 없이 치료하는 새로운 이론을 확립하는 등 인터벤션의학에 지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학회 발굴전문위원회의 추천으로 선정되었다.

또 송 교수는 창의적인 연구로 SCI급 247편을 포함하여 총 388편의 논문을 출간하면서 인터벤션의학의 괄목할만한 업적을 이루어 왔다.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인터벤션 영상의학분야의 최고 학술지인 북미인터벤션영상의학회 학술지(JVIR, 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의 편집위원을 거쳐 조 편집인, 부 편집인으로 활동하면서 학회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6042635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