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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드름학회 서대헌 회장, 여드름 및 피지선 관련 질환 적극적 인식개선 추진 - 임기 중 3대 추진 목표 제시
  • 기사등록 2016-03-15 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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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드름학회 서대헌 회장이 임기 중 3대 추진목표를 제시했다.

서대헌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아산병원 교육연구관에서 개최된 대한여드름학회 제13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회장에 연임됐다.

이에 서대헌 회장을 만나 임기 중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들어보았다.

서 회장은 우선 피지선 관련 질환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학회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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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피지선이 발병에 중요한 질병인데, 이러한 점에서 주사, 입주위염, 지루성 피부염 등과도 많은 관련이 있다.

이러한 질환들이 비교적 흔함에도 그동안 이에 대한 연구는 저조한 경향이 있었다.

실례로 한국인 주사 환자에 대한 중증도 분류시스템, 이에 따른 치료가이드라인의 수립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피지선 관련 질환에 대해서도 학회 차원의 심포지엄 및 연구 지원을 활성화한다는 생각이다.

다음으로 여드름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대국민 홍보활동도 강화한다는 것이다.

일반 국민들은 아직도 여드름을 피부병이라고 인식하지 않고 일시적으로 지나가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드름은 가장 흔한 피부질환 중 하나다.

따라서 치료를 소홀히 하다보면, 여드름 흉터, 색소침착, 홍반 등의 후유증도 남길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기에 피부과 전문의의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서대헌 회장은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이런 내용을 더욱 강조하여 인식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여드름과 유관한 피부질환에 대한 연구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 회장은 “아직은 정부 프로젝트가 거의 없지만 앞으로 이런 내용들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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