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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차진료학회, 교육 중심 변화 추진 - 통합아카데미 비보험편 개최, 통합학술대회 등도 마련 예정
  • 기사등록 2016-03-08 13: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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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차진료학회(회장 황도연, 구미 황도연대한내과의원)가 교육을 중심으로 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1년에 2회씩(비보험, 보험) 통합워크숍을 개최하는 대신 학술대회는 기존의 2회에서 1회로 바꾸어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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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대한일차진료학회는 지난 6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통합아카데미 비보험편(부제 : 양질의 심도 깊은 강의의 정수)을 개최했다.
 
통합아카데미로 분류된 이번 행사의 특징으로 황도연 회장은 ▲일차진료학회 아카데미 강사 총출동 ▲아카데미 수준의 양질의 심도깊은 강의 ▲강사와 청중이 실시간으로 질의 응답환경 구현 등을 대표적인 특징으로 제시했다.

황도연 회장은 “모든 강의 내용은 수강한 회원들이 모두 임상현장에서 보다 수월하게 실전에 곧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며 “치열해지는 병원(의원) 운영에서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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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덕(울산 성빈센트의원)·배순호(포항 배순호의원) 부회장은 “회원들과 강사간 실시간 질의 응답은 물론 일정기간 궁금증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은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인 Q&A를 운영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하나의 강의와 내용이라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40분 강의, 20분 질문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부스도 검증된 곳만 운영하도록 하여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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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경덕(울산 성빈센트의원)·배순호(포항 배순호의원) 부회장이 실시간 응답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황 회장은 “강사와 청중이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조금은 여유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또 실시간 질의 응답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회원들이 참여도도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부스의 경우에도 검증이 된 곳들로만 구성했다”며 “그러다보니 일부 업체들의 경우 규정이 너무 까다롭다는 불만도 있지만 회원 우선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강의 초록집을 전면칼러로 배포하여 회원들이 보다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대한일차진료학회는 알레르기, 보톡스필러, 통증, 성형 등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카데미를 진행해 회원들의 실제적인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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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반과개원의협회와 통합학술대회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황 회장은 “우선 지역별 통합워크숍이나 심포지엄을 진행하면서 반응을 본 후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다”며 “빠르면 내년쯤에는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일차진료학회는 오는 6월중 통합아카데미(보험편)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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