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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IICIR 2016 해외 의료진 대상 인터벤션 학술 공유 - 인터벤션 국제 교육 프로그램 ‘IICIR 2016’ 성료
  • 기사등록 2016-02-29 22:31:33
  • 수정 2016-02-29 22: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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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벤션 국제 교육 프로그램 ‘IICIR 2016’이 지난 2월 22일~26일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개최됐다. 

IICIR(International Intensive Course for Interventional Radiology)은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외국인 의료진 대상 국제 인터벤션 교육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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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몽골, 대만, 인도, 홍콩, 오스트레일리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13개국에서 온 80명의 의료진들이 한국의 선진 인터벤션영상의학 강연을 청강했다. 

프로그램은 ‘Hands-on Workshop’을 포함 총 8개 세션, 40개의 최신 인터벤션 강연이 준비됐다.

기관지동맥색전술, 간동맥화학색전술(TACE), 간문맥색전술, 말초동맥 폐쇄질환의 혈관내 치료, 정맥질환 인터벤션 치료, 흉부대동맥류 및 복부대동맥류 인터벤션 치료 등 국내 인터벤션 전문가들이 최신 학술정보와 시술 팁을 공유하고 퀴즈 세션도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IICIR의 핵심 프로그램인 ‘Hands-on Workshop’은 참가자들이 직접 인터벤션 실습을 할 수 있는 동물실험 워크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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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벤션이 아직 자리 잡지 못한 아시아 지역의 의료진들이 강의를 통한 학술교육 뿐 아니라 인터벤션 시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에 의미가 있다.

동물실험 워크숍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동물실험실과 최첨단 동물영상진단장비를 갖춘 연구시설인 세브란스병원의 ABMRC(Avison Biomedical Research Center: 에비슨생명연구센터)에서 진행됐다.

도영수(삼성서울병원)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장은 “올해 14회를 맞이한 IICIR은 아시아 인터벤션을 선도하는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의 위상을 증명하는 국제 교육 코스이다.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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