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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교복은 잠시 벗어 두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예쁘게 멋 내기’
  • 기사등록 2015-11-23 13:57:24
  • 수정 2015-11-23 13: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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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능이 끝났다. 수능 결과를 떠나 그 동안 고생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세워 들떠 있을 학생들이 많다.

친구들과의 추억 만들기 여행 혹은 예쁘게 차려 입고 쇼핑 등 무엇이라도 설레게 하는 계획들이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예쁘게 멋 내기’ 아닐까.

지금까지 입었던 교복은 잠시 벗어 두고 과하지 않으면서도 ‘예쁘게 멋 내기’ 아주 사랑스러운 일탈이 허락 되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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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 왼쪽부터 쥬얼카운티 / 베드니 / 젤라시 /마지셔우드 /젤라시 /제곱X2 )

수능이 끝났다고 갑자기 교복을 벗고 어른처럼 화려한 패션을 입게 되면 나에게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한 어색함이 있기 마련이다.

학생이라는 이미지는 수수하게 남기면서 조금은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좋은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평소 입어 보았던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좋다.

겨울이면 사랑 받는 그리고 여자라면 꼭 입어 보고 싶은 퍼(FUR)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도 인기 아이템이다. 너무 무거운 디자인 보다는 소재나 디자인 컬러에서 가벼운 느낌의 제품을 선택 하는 것이 과하지 않고 좋다.

여기에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츠컷 청바지도 스타일리쉬 하다.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청바지의 생명인 착용 핏이 몸에 딱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여자를 1.5배 예쁘게 해주는 마술 같은 아이템 주얼리는 신경 안쓴 듯 무심히 착용한 느낌이 자연스럽다.

너무 크고 화려한 주얼리 보다는 포인트 주기 좋은 아이템들로 레이어드 하는 것을 추천 한다.

패션의 완성은 가방. 거의 10년을 책가방만 무겁게 메고 다녔던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큰 로망은 멋스러운 백(Bag)이 아닐까? 큰 가방 대신 작은 사이즈의 백으로 블랙과 같은 어두운 컬러 보다는 버건디 혹은 카멜 컬러와 같은 여성스러운 컬러를 선택 하는 것이 색다른 스타일과 기분을 내기 좋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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