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신경의학회(회장 석승한)가 지난 7월 2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지하1층 알레그로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신경과 질환에서의 정상 노화와 질병, 그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5개 세션(▲Educational course1 노화와 노인, ▲Educational course2 노인에서의 신경학적 증상관리, ▲Plenary session 건강한 노화란?, ▲오후세션1 신경계 질환의 조기진단-바이오마커, ▲오후세션2 퇴행성 신경질환의 예방과 치료)으로 진행됐다. 

석승한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신경과 의사가 특히 신경써야 하는 낙상을 중심으로 노쇠평가, 노인 비만, 증상관리 및 평가 등을 집중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인 비만과 체지방, △근감소증 예방법, △노쇠 평가를 활용한 다약제 환자 관리의 실제, △노인에서의 인지저하, △노인 우울증과 불안증의 이해, △노인 어지럼증의 이해와 치료, △건강 노화의 걸림돌-노인 낙상의 현황과 정책방향, △Super aging을 위하여, △퇴행성 뇌질환은 어디에서 시작하는가?-신경 vs. 잠, △파킨슨병의 전조증상(prodromal signs), △경도인지장애-치매로의 진행예측, △퇴행성 뇌질환과 신체활동, 그리고 운동, △퇴행성 뇌질환 예방과 진행에서 수면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회보고도 이어졌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