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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근감소증학회, 6월 18일 제12차 학술대회 개최…국제근감소증학회 공동 심포지엄 등 근감소증의 세계적 추이 확인 2022-05-0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근감소증학회(회장 원장원, 학술위원장 김태년)가 오는 6월 18일(토) 세종대학교 대양AI홀에서 제12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총 2개의 공간(대/소학회장), 각각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첫 번째 세션(▲근감소증에 대한 중재연구 최신지견)은 국제근감소증학회(ICFSR)와의 공동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유수 석학들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터프츠대학의 로저 필딩(Roger Fielding) 교수와 메이오 클리닉의 제임스 커클랜드(James Kirkland) 교수, 에모리 의과대학의 장영목 교수,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오창명 교수가 근감소증의 최신지견과 노화세포 제거(세놀리틱) 치료법, 줄기세포 공학적 조절치료 등을 주제로 연자로 나선다.


특히 근감소증 중재기술의 세계적 추이를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근감소증의 평가도구 적용방법 ▲근감소증 임상연구 기반 실전 노하우 ▲근감소증의 영양관리 ▲근감소증의 운동중재 ▲근감소증의 융합 연구분야 등 의료진뿐만 아니라 연구자, 운동·영양 전문가들이 참여해 ‘근감소증’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다학제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원장원(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회장)은 “고령사회의 화두로 자리 잡은 근감소증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정식 질병으로 등재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국제학회와의 공동심포지엄을 필두로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 제출은 5월 6일(금), 사전등록은 5월 20일(금)까지며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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