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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개최…1,374명 등록·진행 2022-04-16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신경정신의학회(회장 정상근, 이사장 오강섭)가 지난 4월 7일~8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총 1,374명이 등록한 가운데 2022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Psychiatry, for happy life and healthy world’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33개 심포지엄, 기조강연 2개, 특별강연 3개를 마련했다. 


기조강연으로 ▲김빛내리(서울대 생명과학부)교수 ‘RNA, 바이러스 그리고 백신’,  ▲전우택(연세의대) 교수 ‘사회치유를 향한 도전-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역할과 잠재력’이 진행됐다. 

또 ▲김치원(카카오벤처스)상무 ‘투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디지털 헬스케어’, ▲정재승(KAIST 바이오 뇌공학과)교수 ‘머신러닝을 이용한 자살 예측, 미래 행복 사회를 디자인하다’, ▲정지훈(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교수의 ‘메타버스와 의학’ 강의가 준비되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COVID-19 바이러스와 정신질환, ▲코로나 시대의 상실과 애도에 대한 정신치료, ▲우리 사회에 대한 진단과 미래 전략, ▲디지털 치료제의 정신의학적 임상 적용 및 연구 개발 등에 관한 시의적절하고 전문적인 주제들을 포함한 다양한 심포지엄도 진행됐다.


이어 ▲노인의 정신건강 문제 및 노년기 우울증, ▲나이 들어가는 조현병 환자에 대한 이해 등의 심포지엄을 통해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 준비해야 할 부분들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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