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회장 조규선)가 지난 20일 The-K호텔 서울 컨벤션센터 및 애비뉴에서 500명 이상이 등록한 가운데 2022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개의 방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비뇨의학과 전문성, 개원의 실무, 오프라인을 통한소통 강화 등에 집중했다. 

이영훈(연세참비뇨의학과의원) 학술이사는 “전문성을 생각하다보니 알아야 할 부분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2개의 방에서 프로그램을 늘리고, 마지막프로그램도 추가했다”고 말했다.

또 “초음파, 배뇨, 피부질환 등도 구성을 했고, 개원실무를 중심으로 진료비문제 등도 다루웠다”며, “그동안 못했던 학술상 시상식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Uroradiology 초음파특강(놓치지 말아야 할 초음파 소견), ▲UP-TO-DATE UROLOGY : Geriatic Urology, Prostate & LUTS, ▲비뇨의학회에서 접근하기 용이한 MD제품 처방가이드: 건조피부와 두피지루/실손보험 대처하기, ▲피부장벽과 보습제의 중요성-실손보험 관련 주의사항, ▲건강체력과 의사에게 좋은 운동법, ▲Satelite Symposium, ▲피부미용 세션(Deep Learning, Brand-New), ▲함께 하는 비의회 홈페이지 게신판 : Best Q&A, ▲필수평점 강의(윤리, 의료법, 법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규선 회장은 “일상과 사회적 관계가 많이 위축된 요즈음이지만 비뇨의학과의사회 회원분들의 우애와 학문적 열정은 결코 위축되지 않으셨기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우선하며, 우리 모두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