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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진자 폭증…거점 생활치료센터 입소 등 활용 추진 점검 및 모니터링 강화 등 2022-03-19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오미크론 확진자 폭증으로 재택치료자 급증 및 병상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가 병상배정이 어려운 환자에 대한 적극 대응을 위해 거점 생활치료센터 입소 등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생활치료센터 운영 효율화 방안 협조 요청 등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코로나19 환자배정 등 생활치료센터 운영 효율화 방안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지난 3월 17일 지자체 및 생활치료센터 유관부서에 요청했다. 

▲거점 생활치료센터 전원 및 입소 배정 가능 

시·도 환자관리반에서는 입원 고려 위험요인이 있더라도 중등증 입원환자 또는 대상자 중 증상을 고려해 거점 생활치료센터에 전원 및 입소 배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입소 의뢰된 확진자 신속 입소 추진 등 

생활치료센터에서는 시·도 환자관리반의 배정 결과에 따라 입소 의뢰된 확진자가 신속하게 입소할 수 있도록 하고, 환자 입소 증가에 대비해 전원(연계병원, 협력병원 등)·이송체계 점검 및 환자 모니터링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표)거점 생활치료센터 입소 대상

◆필요 시 시설장비 및 진료물품 추가 배치 검토 

생활치료센터 입소현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응급상황 및 진료기능 보강을 위한 시설장비 및 진료물품 추가 배치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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