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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혜택’보조금24에서 한 번에 확인 ‘찾아가는 보조금24’ 신설 2022-01-25
김나성 newsmedical@daum.net

앞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제공하고 있는 혜택과 보조금서비스도 ‘보조금24’를 통해 한 번에 확인하고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 4월에 개통한 보조금24는 '정부24'에 접속하면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 번에 확인‧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난 2021년 12월 16일 2단계 서비스를 개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혜택뿐 아니라 주민등록 상 거주 지역에서 제공하는 지자체의 혜택 6,774개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조금24’ 1단계…362개 보조금 서비스 안내

‘보조금24’ 1단계에서는 양육수당,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등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1,072개의 서비스 중 본인에게 맞는 362개의 보조금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2단계…3,277개 혜택 맞춤형 안내

2단계에서는 전국 지자체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6,774개 중 3,277개의 혜택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보조금24는 그동안 만 14세 미만의 자녀의 혜택만 확인 가능했던 서비스가 동의만 있으면, 동일세대 내의 가족 구성원의 혜택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찾아가는 보조금24’ 서비스 제공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위기가정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조금24’ 서비스도 제공한다. 

‘찾아가는 보조금24’ 서비스는 공무원이 해당 주민과 함께 모바일기기로 보조금24에 접속하면 주민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 혜택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찾아가는 보조금24’를 통해 혜택을 몰라서 못 받는 사례가 줄어들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도 3단계 사업

행정안전부는 ‘보조금24’ 2단계 서비스 개통을 계기로 국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홍보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2년도 3단계 사업에서는 공공기관·교육청 등의 서비스를 추가하고, 개별 보조금 신청 기간 전에 미리 알려 주는 서비스도 도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은 “국가에서 제공하고 있는 보조금 서비스는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로, 보조금24가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어, 국민들이 더 많은 서비스를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하게 됐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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