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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동아제약, 한독테바, 비아트리스 코리아, 한국오츠카제약, 한미약품, 유틸렉스 등 제약사 소식 2021-12-20
조응태 cet008@hanmail.net

동아제약, 한독테바, 비아트리스 코리아, 한국오츠카제약, 한미약품, 유틸렉스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아제약, 프리미엄 내추럴 핸드케어 브랜드 ‘핸디가드 솔리아’ 론칭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프리미엄 내추럴 핸드케어 브랜드 ‘핸디가드 솔리아’에서 손세정제 ‘솔리아 핸드워시’와 손소독제 ‘솔리아 핸드세니타이저겔’ 2가지 종류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솔리아 핸드워시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등에 대해 99.9% 항균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간편하고 청결한 손 씻기를 돕는다. 또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솔리아 핸드세니타이저겔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저함량 에탄올을 함유하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을 뿐 아니라 피부 보습 개선에 대한 테스트까지 완료하여 촉촉하고 부드럽게 손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김익현 브랜드매니저는 “핸디가드 솔리아는 내추럴한 성분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리미엄 핸드케어 전문브랜드이다”며, “핸디가드 솔리아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독테바,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아조비'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 개최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지난 14일 11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F Chrysanthemum에서 월별 또는 분기별 투여 가능한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아조비®‘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한두통학회 회장인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가 최근 개정된 대한두통학회 편두통 치료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아조비의 국내 임상 데이터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조수진 교수는 “아조비를 삽화성 편도통환자에게 월 1회 혹은 3개월에 1회 투여한 결과 12주차에 월 편두통 일수가 평균 3.4~ 3.7일 감소했고 약 45% 이상의 환자에서 월 편두통 일수가 50% 이상 감소했으며 1년간 투여한 결과, 79%가 1년 동안 치료를 받았고, 삽화성 편두통 및 만성 편두통 환자군 모두에서 월 편두통 일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아조비프리필드시린지주와 아조비오토인젝터주(이후 아조비, 성분명: 프레마네주맙)를 10월 18일 국내 전격 출시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헬시 에이징’ 캠페인, 저소득층 어르신 사회참여 지원 활동 진행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 이혜영)는 지난 10일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비아트리스 코리아 임직원들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함께 겨울철 가로수의 병충해 예방을 돕기 위한 ‘양말목으로 나무옷 입히기(트리니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헬시 에이징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화에 주목해 ‘건강하게 나이 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담론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부터는 한국헬프에이지와 협력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이혜영 대표는 “헬시에이징 캠페인은 비아트리스 코리아를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대미문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신체적 및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어르신을 포함 우리 모두가 삶의 모든 단계에서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의약품 이상(Beyond the Pill)’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30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 진행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지난 14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20-30대 청년의 생명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파트너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파트너’는 극단적선택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재단에서 조성한 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협약을 통해 한국오츠카제약은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해 경쟁과 실업,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20-30대 청년세대를 위해 캠페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이사는“청년세대에게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혁신신약 HM43239 완전관해 임상 결과 발표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 파트너사 앱토즈는 지난 11일부터 14일(현지시각)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제63회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연례 회의에서 HM43239 임상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본 임상시험 대표연구자(Coordinating Investigator)인 MD앤더슨 암센터 나발 데버(Naval G. Daver) 교수가 맡았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HM43239는 재발 혹은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에서 지속적인(durable) 단일 요법으로서 항종양 활성화를 입증했다.

HM43239는 골수성 악성종양에서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kinases)를 표적하는 1일 1회 투여 경구용 골수키놈억제제(MKI, myeloid kinome inhibitor)로, 전임상 연구에서 FLT3-ITD 돌연변이뿐 아니라 ‘내성부여(resistance-conferring) 유전자 D835’와 ‘게이트키퍼 유전자 F691 TKD 돌연변이 AML’에서 강력한 항종양 활성화가 입증됐다.


앱토즈社 윌리엄 라이스(William G. Rice) 회장은 “우리에게 가장 새롭고 성숙한 연구단계 약물인 HM43239가 매우 까다로운 AML에서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며, “시판허가 단계까지 발전시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틸렉스, 2022 JP모건 컨퍼런스 공식 초청...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 모색

㈜유틸렉스(코스닥 263050)가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되어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양한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며, 유틸렉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진행하게 된다. 


기술이전 등 다양한 협력을 위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유틸렉스 권병세 대표이사와 에드윈권 전무이사가 주도한다.

회사는 면역항암제 ▲EU101, ▲EBViNT(앱비앤티) 등의 임상 진행 현황을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유하고, 차세대 파이프라인 ▲EU103(항VSIG4), ▲GPC3-IL18 CAR-T, ▲EU505(PD-L1x4-1BB 이중항체) 등의 연구개발 성과도 소개할 예정이다.


유틸렉스 권병세 대표이사는 “유틸렉스는 항체치료제와 세포치료제를 아우르는 면역항암제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 가능한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2022년부터 진행 중인 임상 성과들이 하나씩 나오는 만큼 그 시작인 JP모건 컨퍼런스에서 좋은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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