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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관 신축기금 학회 기부 이어져…대한부인종양학회, 대한비뇨의학회 “새로운 미래 함께할 의협회관 신축 기원 담아” 2021-11-29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에 학회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부인종양학회 1천만원 쾌척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김영태)가 의협 회관신축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김영태 회장은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바라보는 의협회관 신축에 뜻을 보탤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며, “박홍준 위원장이 이끄는 회관신축추진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보면서 회관신축에 뜻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이번 학회 이사회를 통해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산부인과학회 산하 또 다른 학회이자 제가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에서도 의협회관 신축기금으로 1,000만원을 납부하기로 의결했다”며, “더 많은 대한산부인과학회 산하 학회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독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홍준 위원장은 “대한부인종양학회에서 의협회관 신축에 뜻을 보태 주심에 감사하여 한달음에 달려오게 되었다. 우리 의사를 상징할 수 있는 멋진 회관을 건립하여 학회의 뜻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의협회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대한산부인과학회에 이어 산하 학회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13만 의사를 대표하는 대한의사협회가 새로운 회관을 통해 우리 의사들의 긍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비뇨의학회, 3천만원 쾌척
대한비뇨의학회 이상돈 회장과 손환철 총무이사는 지난 24일 개최된 의협 제28차 상임이사회에 참석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 3,000만원을 의협 이필수 회장과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이상돈 회장은 “의협의 새 보금자리 마련에 대한비뇨의학회 회원들의 뜻을 보태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신축회관이 조속히 완공되어 임직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의료계를 위한 회무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준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다를 경신하는 엄중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의협 회관신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애정으로 마지막까지 힘을 내 멋진 회관 건립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필수 회장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이렇게 힘을 북돋아 주셔서 감사하다. 13만 의사회원의 긍지가 될 의협 회관신축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조만간 대한비뇨의학회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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