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회장 이종진, 광명프라임비뇨의학과의원 원장)가 11월 28일 The-K호텔 서울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및 크리스탈볼룸에서 약 350명이 등록한 가운데 2021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경인성방광 및 정계정맥류와 관련된 강의가 진행됐다.
또 비뇨기 질환 영상의학 강의로 초음파 소견의 CT/MR Correlation 등 진료에 도움이 될 내용들, 병원을 운영하면서 마주칠 수 있는 크고 작은 법적 문제들을 풀어보는 강의 등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피부미용 분야에서는 탈모, 이중턱, 비수술적 요법을 이용한 Rejuvenation, 미용 시술을 위한 마취방법 등 환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치료법들ㅇ르 안내하는 강의도 진행됐다.

문기혁(퍼펙트비뇨의학과의원) 학술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원가에도 중증도 높은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최신지견은 물론 경험이 많은 분들을 초빙해서 그 경험들을 공유하고자 하며, 앞으로 이런 부분들은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종진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여건이지만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뜻깊고 유익한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창립 25주년 기념해 기념서도 발간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