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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21 미국핵의학분자영상학회 올해의 국가 선정 2021-06-0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우리나라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미국핵의학분자영상학회 연례학회 (SNMMI Annual Meeting 2021)에서  ‘올해의 국가 (Highlight Country)’로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핵의학회에 따르면 SNMMI는 학문적 기여도 및 학회 활동을 고려해 매년 ‘올해의 국가’를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한핵의학회는 핵의학분자영상 분야 세계 최대의 학술행사인 SNMMI Annual Meeting에서 매년 상위 4위권 이내의 수준 높은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많은 기여를 해 왔다는 설명이다.


대한핵의학회는 올해 SNMMI Annual Meeting 개회식에서 ‘올해의 국가’ 자격으로 우리나라 핵의학분자영상 분야의 학술적 업적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한국의 테라노스틱스’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핵의학 진료’ 등을 주제로 교육 세션을 주관하게 된다.
특히 대한핵의학회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번 SNMMI Annual Meeting은 세계의 핵의학자들이 우리나라의 핵의학 발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는 치료를 뜻하는 therapy와 진단을 뜻하는 diagnostics의 합성어로 한 번의 의약품 투여로 종양의 영상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의료기술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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