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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5차 대한이비인후과 온라인 국제학술대회 개최…전 세계 24개국 1900명 이상 등록 2021 춘계 대한이비인후과 의사회 학술대회도 2021-04-25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가 지난 23일~25일 제 95차 대한이비인후과 학술대회 및 2021 춘계 대한이비인후과 의사회 학술대회‘in conjunction with International Congress of ORL-HNS 2021 (ICORL 2021)’를 개최했다.


온라인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24개국에서 약 1900명 이상이 등록을 한 가운데 진행됐다.
Plenary Lecture로 Augustine Choi 교수(Weill Cornell University 학장, 2011년 호암의학상 수상)이 ‘ROLE OF M.D. IN RESEARCH’ 의학 연구에 있어 의사(M.D.)의 역할(Ph.D.와 대비되는)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대표적으로 ▲연세대 김세헌(차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교수가 ‘구강을 통한 로봇 수술의 최신 지견’, ▲울산대 최승호(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회장)교수 ‘후두 이미지에 대한 딥러닝 적용’, ▲서울대 구자원(현 대한이과학회장)교수 ‘이경화증의 수술 술기’ 등의 내용이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대한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회지 SCOPUS 등재 기념 간행 워크숍, ▲수련워크숍, 수련병원 과장회의, ▲문항개발 워크숍,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프로그램: 보험특강, 의료법강의, 정책특강(3차 상대가치 진찰료 개편 방향), ▲Tracheostomy in COVID-19 (코로나 환자에서의 기관절개술) 등도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세션별로는 Plenary Lecture, Grand Debates, Pros& Cons 각 1개, Meet the Professors, Masters of Surgery 각 2개, Round Tables 4개, Keynote Lectures 13개, 심포지엄 22개, 포스터 전시 41개, Teaser Poster Presentations 58개, Oral Presentations 176개, 자유연제 275건이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김동영 학술이사는 “지난해 하이브리드 학술대회에 이어 올해는 온라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해 보다 나은 학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양선 이사장은 “지금부터 코로나19와 그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백서는 물론 이비인후과 체질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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