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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연구학회 제 4차 국제학술대회 개최…전 세계 23개국 750명 참여 16일~17일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 2021-04-15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장연구학회가 4월 16일(금)~17일(토) 서울 용산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 4차 국제학술대회(The 4th International Meeting on Intestinal Diseases in conjunction with the Annual Congress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Intestinal Diseases, 이하 IMKASID 2021)를 개최한다.


‘The Latest Advances in Research and Practice of Intestinal Diseases’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컨퍼런스’로 개최되지만 예년보다 많은 23개국 약 700명이 사전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염증성장질환 치료의 최신 가이드라인과 대장종양성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소장영양 질환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염증성 장질환과 장종양의 국제심포지엄(일본 JSIBD, 대만 GEST), 대한면역학회와의 심포지엄을 통해 기초 연구와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염증성 장질환과 대장내시경의 보험 정책토론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초청 강의는 물론 구연과 포스터도 총 19개국 192편의 초록이 접수, 발표예정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실시간 Q&A도 가능해 적극적인 상호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세계 각 국의 연구자들 중 총 60명에게는 수상도 예정되어 있다. 


대한장연구학회 김주성(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회장은 “IMKASID 컨퍼런스가 전 세계 석학들의 수준 높은 강연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아시아를 이끌고 있는 한국의 수준높은 장 질환 연구성과를 공유해 글로벌 리더 학회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온라인 컨퍼런스의 자세한 일정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IMKASID 2021은 대한장연구학회가 2016년부터 개최한 국제학술대회이다. 장질환의 연구와 치료를 위한 국내 연구자들의 뛰어난 연구 및 치료 성과를 세계의 연구자, 의료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상호 교류, 협력하는 세계적인 학술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협력의 장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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