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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각 지방자치단체 방역수칙 미준수 23건 현장지도 수도권 1만 1,873개소 시설 대상 점검 예정 2021-03-18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3월 16일 각 지방자치단체가 진행한 수도권 특별 방역대책 이행점검 및 자가격리자 관리현황은 다음과 같다.


◆중앙정부-지방정부, 촘촘한 점검체계 구축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에 따르면 지난 23일 발표한 수도권 특별 방역대책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점검계획을 수립해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촘촘한 점검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2주(3.15~3.28)간 서울, 경기, 인천지역 소재 1만 1,873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학원, 음식점,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5,445개소)과 외국인 고용사업장(6,220개소), 봄철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등(208개소) 등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 결과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통보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하도록 하고, 위험도가 높은 취약시설로 확인된 경우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3개 분야 총 1만 5,343개소 점검
3월 16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5,929개소, ▲목욕장업 744개소 등 23개 분야 총 1만 5,343개소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방역수칙 미준수 23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경찰청 등과 합동(119개반, 606명)으로 심야 시간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3,22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했다.


◆전체 자가격리자, 전일 대비 474명 증가
3월 16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5만 6,405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5,450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3만 955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474명 증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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