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민성기(제니스병원)회장이 지난 12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에 연임됐다.

민성기 회장은 지난 2016년 11대 회장, 2018년 12대 회장에 선출에 이어 이번에도 연임됐다.

민성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의료 환경이 급변하고 힘들어지는 현 시점에서 재활의학과가 나아가야 할 방향, 의료계가 발전해가야 할 방향에 대해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나가는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 후반에 쏟아져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보험정책현안들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감사도 선출됐다. 박진석(휴앤유병원) 감사가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