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원위 요-척 관절 해부학적 형태 차이, TFC 손상 위험 인자 첫 증명 중앙대병원 이재성 교수, 亞·太 완관절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2019-12-1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원위 요-척 관절의 해부학적 형태 차이가 만성 손목관절 통증의 원인 중 하나인 삼각섬유연골복합체(TFC) 손상의 위험 인자가 될 수 있음이 처음으로 증명됐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정형외과 이재성 교수는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176명의 CT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삼각섬유연골복합체(TFC)는 손목관절의 연골판과 인대로 이루어진 복합 구조물로 외상성 파열이 비교적 흔해 만성 손목관절 통증의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무리하거나 반복적인 손목 사용, 외부 충격으로 인한 부상, 무거운 것을 오랫동안 들었을 경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삼각섬유연골복합체가 손상될 경우 불안정성과 함께 염증이 생기면서 새끼손가락 쪽의 손목 통증 등을 일으키게 된다.  


이재성 교수는 “이번 연구로 삼각섬유연골 파열의 진단 및 치료, 예후에 원위 요-척 관절의 해부학적 형태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제시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제5회 아시아-태평양 완관절학회(Asia Pacific Wrist Association, APWA)에서 ‘The shape of sigmoid notch of distal radius related to risk of TFC foveal tear(원위 요-척 관절면의 형태에 따른 삼각섬유연골복합체 파열의 위험)’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해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이재성-정형석 교수팀은 삼각섬유연골 복합체에 대한 임상 연구를 통해 팔 근육량이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의 수술 후 예후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혔고, 그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정형외과 학술지인 국제관절경수술학회지(Arthroscopy: The Journal of Arthroscopic and Related Surgery) 8월호에 게재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