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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선학회, 제 22회 정기학술대회…‘원포인트레슨’ 등 눈길 2명의 해외연자 초청 강연, 새 포맷의 건선교육강연 등 진행 2018-09-2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건선학회가 지난 1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5층에서 제 22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명의 해외연자 초청 강연을 비롯해 젊은 피부과 의사들을 위한 새로운 포맷의 건선교육강연들도 진행됐다.

특히 Pablo Fernandez-penas(호주시드니대학)교수가 ‘Clinical experience with ixekizumab(IL-17A inhibitor)’이라는 주제의 연제로 건선의 임상측면에 대한 강연, Koji Sayama(일본Ehime대학)교수가 ‘IL-22 bel-3 axis on epidermal keratinocytes in the pathogenesis of psoriasis’라는 주제로 건선의 병인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건선의 여러 가지 치료방법 중 가장 중요한 핵심사항들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원포인트레슨(one-point lesson)이라는 타이틀로 ▲topical therapy, ▲systemic therapy for psoriasis, ▲phototherapy for psoriasis, ▲biologics for psoriasis 등에 대한 내용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송해준(고대구로병원 피부과 교수) 회장은 “원포인트레슨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통하여 건선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 중 핵심적인 부분만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를 통해 회원들의 학술적, 임상적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현재는 건선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적은 것이 현실이다”며, “보다 많은 젊은 의사들이 양성되고, 배출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도움과 관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그동안의 내용보다 더욱 알차게 바뀐 것 같다”며, “특히 원포인트레슨의 경우 학회에서 정말 심여를 기울였다는 것이 느껴졌다”, “앞으로도 이런 강의를 통해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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