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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사직 초읽기…정부 “무책임한 교수 많지 않을 것” vs. 서울대 비대위 수뇌부 4명 실제 사직
오는 25일부터 교수들의 실제 사직이 예고된 가운데 의정간 입장차는 여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은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에서 주 1회 휴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
2024-04-24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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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의대생·전공의 없고, 교수들 사직”…병원들 파산 위험성까지
최근 정부가 국립대학 총장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2025년 정원의 최대 50%까지 줄이는 안을 양보한 만큼 의료계에서도 양보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의협비대위)가 24일 입장문을 통해 이에 대한 문제점과 현 상황이 이어질 경우 5월 이후 발생할 핵심 문제들을 제기했다.◆“대화 ...
2024-04-24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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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기(2020-2022년) 전체 항생제 사용량 증가…처방 적정성 낮아
국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는 반면 처방 적정성이 낮고, 항생제 사용관리의 요구도는 높아 요양병원 항생제 관리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했다.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발표한 국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 실태 및 사용관리 인식도·요구도’의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번 연구에서는 ▲전국 요양병원의 최...
2024-04-24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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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들 “25일부터 사직”VS. 정부 “의료개혁 지속”…병원들 “주 1회 휴진”
전국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하기로 한 가운데 주 1회 휴진도 확대되고 있다. 이로 인한 대형병원들의 경영난은 가속화될 수 밖에 없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하지만 정부는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환자들의 불안은 더욱 가중되는 상황이 이어...
2024-04-24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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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소통조직 구조 개선 필요…다음 감염병 재난 시 피해 최소화 차원
다음 감염병 재난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위기소통조직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이같은 내용의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감...
2024-04-23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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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 사직서 효력 발생 여부 두고 ‘교수측 vs. 정부’…법조계도 엇갈려
오는 25일부터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법적 효력 발생을 두고 이견들이 나오고 있다.◆자동 사직 여부 두고, 국가공무원법 적용 의견 엇갈려민법 제660조는 고용 기간의 약정이 없으면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 해지를 통고할 수 있고 통고 후에 한 달이 지나면 그 효력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이를 두고 교수들과 정부는 물론 법조계에...
2024-04-2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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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부터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미구성원‘신속의사결정 플랫폼’에 환자 의뢰 가능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4월 22일부터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이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인적 네트워크에서 사용 중인 ‘신속의사결정 플랫폼’에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의사(이하 시범사업 미참여자)도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급성대동맥증후군 환자를 의뢰할 수 있게 됐다....
2024-04-22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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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한시허용 조치 절차 간소화·대상확대
정부가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한시허용 방안’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적용대상도 확대한다. 정부는 ▲보건복지부장관이 규제 완화를 일괄 인정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 절차를 생략하고, ▲대상 기관을 수련병원에서 일반 병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러한 추가적 규제 완화는 4월 22일부터 즉시 시행되며, 보건의료 재난 위기 ‘심...
2024-04-22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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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립대 총장들 제안 수용…의-정 여전히 평행선
정부가 국립대 총장들의 제안(2025학년도 의대 증원분을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결정)을 받아들인 이유는 ‘2천명 증원’이라는 큰 틀을 바꾸지 않는 명분을 취하면서도 대학이 일정 부분 증원분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실리를 꾀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의료계는 여전히 “원점재검토”를 주장하...
2024-04-2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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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심장대사증후군학회 제 7회 APCMS…주요 특징은?
심장대사증후군학회(회장 길병원 심장내과 한승환 교수, 이하 심대학)가 오는 4월 26일(금)~27일(토) 여의도콘래드호텔에서 ‘제 7회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7th APCMS CONGRESS)’를 개최한다.김병진(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학술이사는 “국내외 유수한 석학들과 심장대사증후군이나 질환과 관련된 최신지견들을 공...
2024-04-20 김영신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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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코 성형, 트렌드보다 조화로운 맞춤형 디자인 중요
코는 얼굴 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가 가장 높은 입체적인 곳인 만큼 외모와 이미지,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에 있어 중요하다. 심미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호흡과 냄새 맡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적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디에이성형외과 유영선 원장(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은 “겉으로 보았을 때의 코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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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제대로 알기]극심한 어깨 통증 동반시 ‘석회성건염’ 확인 필요…주요 증상 및 주의점은?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중장년층에서 갑자기 어깨에서 통증이 나타나고 팔을 움직이기 힘들어지면, 대부분 오십견을 의심한다. 하지만 어깨는 신체 중 운동 범위가 가장 크고, 일상생활 중 쓰임이 잦아 다양한 원인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김포 연세더바른병원 고민석(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어깨에서 통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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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국민제보, 안전신문고로 통합...모든 교통법규 위반은 안전신문고
행정안전부는 경찰청에서 운영하고 있던 교통법규 위반 신고 시스템인 ‘스마트국민제보’를 ‘안전신문고’로 통합을 완료하였다.‘안전신문고’는 자동차·교통위반 등 생활 속 모든 안전 위험요소를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찍어 앱(APP)과 누리집으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스마트국민제보’는 경찰청 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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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법 개정 23일부터 입법예고...공영 주차장 야영・취사행위 금지
지금까지는 특정 해수욕장 주변 공영 주차장에서는 일부 이용객들의 차박, 야영 (취사) 등으로 인해 이용 가능한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또한, 소음,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인한 방문객과 주민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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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2일부터 부처합동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시작
정부가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4월 22일부터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4.22~5.31)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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