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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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가공식품 라벨‘신호등 표시+나트륨 함량 표시’병행 표시 도입 선호
소비자들은 가공식품 라벨의 ‘신호등 표시+나트륨 함량 표시’ 병행 표시 도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공식품 라벨에 표시된 ‘영양 성분’ 중 열량·탄수화물·포화지방 등은 소비자가 주로 확인하지만 식품위생법에서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으로 관리하고 있는 나트륨·당류·트랜스 지방 함량을 체크하는 소비자는 적은 것...
2018-05-05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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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 2018춘계학술대회…4차산업혁명기 규제과학 방향 제시
(사)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회장 권경희)가 오는 5월 3일(목)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4차산업혁명기 헬스케어산업을 선도하는 규제과학의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요한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스마트헬스케어산업 규제에 대한 해법을 다양한 시...
2018-05-0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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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숙성 천일염 사용 김치, 비만억제·암 예방 효과
3년 숙성시킨 천일염으로 담근 김치가 비만을 억제하고, 암 예방 효과도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차의과대 식품생명공학과 박건영 교수팀이 다양한 방식으로 제조한 천일염으로 담근 김치의 다이어트 효과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박 교수팀은 4종류의 천일염 김치(세척 후 탈수된 천...
2018-04-18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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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금주 여성 ‘고혈압·당뇨병·심근경색증’ 더 위험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30∼40대 여성이 적당량 술을 마시는 여성에 비해 고혈압·당뇨병·심근경색증 등의 각종 성인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인여대 식품영양과 정남용 교수팀이 2008∼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이용해 30∼40대 여성 1만902명의 음주 상태를 분석한 결과 ...
2018-04-17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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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고소득·고학력 도시인, 라면·빵 등 섭취율 높아
젊은 고소득·고학력 도시인일수록 라면, 빵 등 시판주식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한규상 교수가 2010∼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2만7578명을 대상으로 시판 주식류 섭취 여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번 분석결과 하루에 한 번도 ...
2018-04-14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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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7명 이상 칼슘 섭취 부족…1인가구(독신)이면 더 심각
한국인 10명 중 7명 이상이 뼈·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칼슘을 필요량 이하로 섭취하고, 1인가구나 독신일 경우 더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칼슘을 필요량보다 적게 먹는 사람은 많이 먹는 사람에 비해 골관절염 위험은 1.6배, 요통 위험은 1.3배 높았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고광석 교수팀...
2018-04-12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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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비만남성 포장마차 출입 빈번…월평균 외식비용, 여성보다 3만5천원 많아
중년 비만남성은 일반식사보다 포장마차 출입이 빈번하고, 월평균 외식비용도 여성보다 약 3만5,000원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충북대 소비자학과 박종옥 교수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6년 식품소비행태조사의 원자료를 이용해 40대·50대 중년 남녀 3022명(남 1388명, 여 1634명)의 외식 행태를 분...
2018-04-12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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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10명 중 2명, 아침 혼자 먹거나 결식
어린이 10명 중 2명이 아침을 혼자 먹거나 결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아침을 거르는 어린이는 부모 등 가족과 함께 아침을 먹는 어린이보다 지방을 15%나 더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족과 함께 아침을 먹는 어린이는 밥상머리 교육을 받게 될 뿐 아니라 음식을 훨씬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한국식품커뮤...
2018-04-10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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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서 나트륨 배출량 많으면 비만 위험이 높은 이유는?
소변에서 나트륨 배설량이 많으면 비만 위험이 약 7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나트륨 섭취가 과다하면 비만해지기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전남대 식품영양과학부 허영란 교수팀은 “나트륨 섭취 뒤 갈증을 느껴 당이 많이 든 음료를 많이 섭취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나트륨...
2018-04-10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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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절반이상 “SNS 내 ‘좋아요, 공유’ 등 행위로 세상 바꿀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SNS상에서의 응원, 위로, 축하 댓글은 물론 ‘좋아요, 공유’와 같은 단순한 행위 등의 이타적 행위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산아트센터 두산인문극장이 20~50대 일반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SNS 시대의 이타주의’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일반인의 55%가 SNS 내 이타적 행위가 사회...
2018-04-10 임재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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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관점에서 바라본 ‘뇌졸중(중풍)’…조기 치료가 핵심
최근 높은 스트레스 지수, 생활패턴의 변화 등으로 인해 뇌졸중 증상이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일과성 허혈 발작이 젊은 층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실제 연간 63만 명 이상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다.◆뇌졸중, 한의학에서는 ‘중풍(中風)’‘침묵의 살인자’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의 출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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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봄철 피부 관리 위한 안티에이징, 개인별 커스터마이징 적용 중요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건조한 날씨에 피부 건조함도 지속되고 있다. 더욱이 증가한 일조량에 피부의 자외선 노출 빈도도 증가하면서, 피부 탄력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타임리스피부과 도곡점 신원웅(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건조한 날씨와 자외선은 피부 탄력 저하 속도를 가속화해 피부 처짐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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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중국 수정제약그룹 단체 관광객 유치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10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수정제약그룹 인센티브 단체 방한 관광을 유치했다.1차로 지난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약 1,100명이 입국했고, 오는 9월 2차 방한이 예정돼 있다.수정제약그룹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 인센티브 관광을 진행하는 중국 제약회사이다.하반기에는 베트남, 중국에서 마이스(MICE, 기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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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지역 2021년 췌장암 환자, 10년새 약 154% 증가…환자 증가율 전국보다 높아
강원·영동지역에서 췌장암이 발병된 환자가 전국 증가율보다 높고, 10년새 약 15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릉아산병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해당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췌장암 환자 수는 117명으로 2011년 대비(46명) 약 154% 증가했다. 이는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동일 연도 대비 전국 췌장암 환자 증가율(약 74%)보다 높은 수치다.연령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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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관심 높아진 ‘쥬베룩’ 특징과 주의점…1:1 맞춤 설계 필요
얼굴 볼륨은 동안의 주요 요소로 얼굴에 볼륨감이 줄어들면 나이 들어 보이는 일명 노안형 이미지가 된다. 특히, 20대 중반 이후부터는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피부 탄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피부톤도 칙칙하게 변하게 된다.◆스킨부스터 얼굴은 신체 중 노출이 많이 되는 곳으로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아 노화가 빨리 찾아오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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