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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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국립암센터, 대전을지대, 분당서울대, 충북대병원 등 소식
4월 1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국립암센터, 환자들의 쉼터 도서문화공간 ‘지혜의숲’ 조성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부속병원 본관 2층 연결통로에 ‘열린 서재: 지혜의숲’이라는 도서문화공간을 조성했다.이에 국립암센터는 (재)출판도시문화재단 고영은 이사장과 장동석 사무처장, 북소리사회적협동조합 주정관 이...
2024-04-17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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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가톨릭, 경북대, 동산, 의정부을지대, 서남병원 등 소식
4월 1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경북대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권역거점기관’ 선정경북대병원(원장 양동헌)이 보건복지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행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의 권역거점기관’ 으로 최종 선정됐다.양동헌 병원장은 “삶의 질 만큼 죽음의 질...
2024-04-17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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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들 개강 이어져…유효 휴학 신청 135명 증가, 11개 의대는 수업 거부
대부분의 의과대학들이 집단 유급 마지노선이 다가오면서 개강을 하고 있지만,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교육부가 지난 16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개교, 135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1만578건이 됐다.휴학 철회는 1개교 1명, 휴학 반려 1개...
2024-04-17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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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형광영상을 활용한 폐암 정밀 수술법’ 첫 개발
최근 폐암 수술은 암 조직은 확실히 절제하면서도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미국, 일본에서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2cm 이하 초기 폐암의 경우 제한적 절제술인 폐구역 절제술은 폐엽 절제술과 비교해 비슷한 5년 생존율을 보이면서도, 보다 많은 정...
2024-04-16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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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증상장애 기분에 영향 받고, ‘불안과 분노’ 환자 통증 더 심각하게 만들어
몸은 아픈데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 신체증상장애가 기분에 영향을 받고 ‘불안과 분노’가 환자의 통증을 더 심각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혜연 교수팀(아주대 박범희 교수)이 신체증상장애 기전을 탐색하기 위해 신체증상장애 환자 74명과 건강한 대조군 45명을 대상으로 휴식상태...
2024-04-16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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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밀도 콜레스테롤 암예방 효과…고HDL-C 간암 위험 증가 확인
매우 높은 HDL-C의 경우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암예방 효과도 확인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남수연 교수팀은 암이 없는 사람 313만명을 11년간 추적 관찰해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변화가 소화기암 발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줬다.특히, 2010년 위암검진과 일반건강검진을 받고 2014년 일반건강검...
2024-04-16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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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병원계 이모저모]국립암센터, 순천향대천안, 서울대, 서울성모, 전북대병원 등 소식
4월 1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국립암센터, ‘2024년도 수요자제안형 혁신수요 과제’ 선정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최근 조달청에서 주관하는‘2024년도 수요자 제안형(공공기관) 혁신수요 과제’사업에 선정됐다.‘수요자제안형 혁신수요 과제 사업’은 공공기관이 문제 해결이 필요한 분야의 과제를 제시하고, 기업이 ...
2024-04-16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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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장애 재발요인 규명, 재발 예측 및 개입 가이드라인 수립 가능성 제시
기분장애는 처음 발병 후 반복적으로 재발할 수 있고 더 심화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극심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재발을 예측하고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조철현 교수팀이 여러 기분장애의 재발요인을 규명하고, 재발을 예측 및 개입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수립의 가능성을 제...
2024-04-15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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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인자 리지스틴에 의한 인간 당뇨병 발생 기전 첫 규명
염증 유발물질 ‘리지스틴’이 동물 뿐 아니라 인간에서도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국내 교수팀은 특정 단핵구가 비만상태의 지방조직에 침투해 리지스틴을 분비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당뇨병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 이는 당뇨병 조절의 새로운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 정상 지방조직 및 비만 지방조직의 ...
2024-04-15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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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강릉아산, 충북대병원 등 소식
4월 1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국립암센터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 ‘젊은 여성암 생존자 코호트 구축(TRC) 심포지엄’ 개최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단장 장윤정)가 지난 1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젊은 여성암 TRC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립암센터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KOCAS)...
2024-04-15 김영신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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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관점에서 바라본 ‘뇌졸중(중풍)’…조기 치료가 핵심
최근 높은 스트레스 지수, 생활패턴의 변화 등으로 인해 뇌졸중 증상이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일과성 허혈 발작이 젊은 층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실제 연간 63만 명 이상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다.◆뇌졸중, 한의학에서는 ‘중풍(中風)’‘침묵의 살인자’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의 출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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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봄철 피부 관리 위한 안티에이징, 개인별 커스터마이징 적용 중요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건조한 날씨에 피부 건조함도 지속되고 있다. 더욱이 증가한 일조량에 피부의 자외선 노출 빈도도 증가하면서, 피부 탄력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타임리스피부과 도곡점 신원웅(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건조한 날씨와 자외선은 피부 탄력 저하 속도를 가속화해 피부 처짐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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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중국 수정제약그룹 단체 관광객 유치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10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수정제약그룹 인센티브 단체 방한 관광을 유치했다.1차로 지난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약 1,100명이 입국했고, 오는 9월 2차 방한이 예정돼 있다.수정제약그룹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 인센티브 관광을 진행하는 중국 제약회사이다.하반기에는 베트남, 중국에서 마이스(MICE, 기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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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지역 2021년 췌장암 환자, 10년새 약 154% 증가…환자 증가율 전국보다 높아
강원·영동지역에서 췌장암이 발병된 환자가 전국 증가율보다 높고, 10년새 약 15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릉아산병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해당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췌장암 환자 수는 117명으로 2011년 대비(46명) 약 154% 증가했다. 이는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동일 연도 대비 전국 췌장암 환자 증가율(약 74%)보다 높은 수치다.연령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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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관심 높아진 ‘쥬베룩’ 특징과 주의점…1:1 맞춤 설계 필요
얼굴 볼륨은 동안의 주요 요소로 얼굴에 볼륨감이 줄어들면 나이 들어 보이는 일명 노안형 이미지가 된다. 특히, 20대 중반 이후부터는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피부 탄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피부톤도 칙칙하게 변하게 된다.◆스킨부스터 얼굴은 신체 중 노출이 많이 되는 곳으로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아 노화가 빨리 찾아오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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